올 추석에는 어느 가정에서나 작년보다 낮은 가격으로 차례상에 햅쌀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올해 벼농사 작황이 유례없는 호조를 보임에 따라 9,10월 두달간의 조생종 벼 수확량도 작년의 1백37만섬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3백60만섬에 이를 것으로 파악됐다.추석을 앞둔 햅쌀 출하량이 이처럼 넉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달초부터 시중에 선보이기 시작한 햅쌀 가격도 중품 한가마(80㎏)가 15만원선에서 거래되는 등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1만5천원가량 낮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