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산내면일대 내륙형 종합 관광단지 조성

"大慶개발硏, 관광개발지구 신규지정 촉구"

경주시산내면내일리 일원이 특화된 내륙형 전천후 종합관광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은 경주산내면 내일리일대와 포항 형산강하구.울진후 정지구.망양해안지구.영덕 산성계곡등 5개지구를 신규 관광 개발지구로 선정하고 97년부터 2005년까지 개발토록 촉구했다.

산내지구는 경부고속도로 건천IC 에서 15㎞ 지점에 위치하고 20번국도와 24번국도를 연결하는924지방도로를 끼고 있어 우선 교통이 편리하다는게 큰 장점.

대구.부산.울산등지에서 1시간30분이내 거리에다 국립공원 단석산지구와 인접해있으며 화랑훈련장이 있는 유서깊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관광농원 시설을 중심으로 약40여만평의 부지정비가 거의 마무리되었으며 연수원.조각공원.야외무대.등산로.방갈로.원두막.주차장.매점등이 갖춰져 있다.

4계절 관광지인 산내지구는 2001년이 되면 연간이용객이 1백20만명으로 늘어나고 연간 숙박객만7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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