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심장수술을 집도할 레나트 악추린은 22일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 최장 2개월간 더 늦어지게 될지 모른다고 밝혔다.
악추린은 이날 NTV 방송과 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은 심장혈관 바이패스 수술
을 받지않을 경우 육체활동에 극적으로 제한을 받게되기 때문에 수술취소 의견을 받아들이지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술이 이뤄질 시점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한달이나 한달반, 혹은 두달내라고 답변했다.
그는 수술에 참여할 의사들이 오는 25, 26일경 회의를 열고 수술안전성 여부등을 검토, 수술시기에 관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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