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운전면허시험에 도로주행과목이 신설되면서 도로주행시험 수수료 1만5천원이 신규부과된다.
또 내년 7월부터는 부동산 등기시 기존 등록세외에 건당 5천원의 등기신청 수수료를 추가로 내야한다.
이와 함께 국립대학 등록금이 올해보다 평균 5%% 인상되며, 각종 특허 수수료도 평균 10%% 오른다.
재정경제원은 24일 이같은 내역의 공공요금 신규 부과 및 인상분을 감안,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대학 입학금은 올해 11만8천원에서 내년 12만3천9백원으로 5%% 오르고 전공분야별로 차이가 있는 수업료도 평균 5%%씩 인상된다.
재경원은 그러나 철도 및 우편요금, 비료 및 석탄가격,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공공요금은 내년에도 인상을 불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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