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와 대륜고가 제15회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안동고는 2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강동고와의 8강전에서 5대2 역전승을 거뒀다.안동고는 강동고의 기습공격에 밀려 2골을 잇따라 허용, 전반을 2대1로 뒤졌으나 후반들어 팀워크가 되살아나면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4득점에 성공, 4강에 안착했다.
전.후반 각각 1골을 대륜고는 경기종료 직전 맹공을 펼치며 1점 만회에 그친 배재고를 2대1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안동고는 한양공고와 대륜고는 문일고와 각각 결승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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