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4일 북한에 대한 정책을 재검토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마이니치(每日)신문등 7개 주요신문사와NHK등 2개 방송사의 정치부장 9명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면서 북한의 무장공비 남파사건과 관련만일 일본이나 미국에 무장잠수함이 침투했다면 어떻게 했겠느냐. 아마 그나라를 상대로 전쟁을했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김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무장공비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시각을 함축한 것으로 보여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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