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내 강당 신축공사장에서 슬래브가 무너져 내려 인부 1명이 숨지고 9명이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후 3시20분께 충북 충주시 금가면 매하리 공군 모부대내 다목적 강당신축공사장에서 무대 뒤편 3층 옥상에 레미콘을 타설하던 중 슬래브가 무너져내려 인부 10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박중석씨(50.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764의 11)가 숨지고 박기순씨(56.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808) 등 나머지 인부 9명은 중.경상을 입고 충주시내 건국대 부속병원과 호서병원, 충주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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