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를 팀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종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2개 지구의 우승이 결정됐고 2개 지구는유력, 나머지 2곳은 접전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만이 지구별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반게임차로 1위를 다투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중부지구에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승이 유력하다.
아메리칸리그의 동부지구는 뉴욕 양키스가 2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4게임차로 앞서 우승이 확정적이다. 반면 서부지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2게임차로 접전을 벌여 아직 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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