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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농협직판장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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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선정 잘못.운영미숙…철수 늘어"

[예천] 농협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서울.부산등 대도시에 많은 예산을들여 설치한 농산물직판장이 위치선정 잘못과 운영미숙으로 판매실적이 부진,직판장을 철수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예천농협의 경우 지난해 6월 부산시 부전동에 농.축산물 직판장을 설치, 참깨.한우고기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왔는데 1년도 안돼 적자운영으로 지난 5월 직판장 운영을 중단했다.

또 지보농협에서는 7천5백여만원을 들여 서울 제기동에 농산물 직판장을 설치,참기름 참깨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는데 해가 갈수록 판매 실적이 떨어져직판장 설치 7년만인 지난 3월 문을 닫았다.

특히 예천농협에서는 대도시 직판장에서 외상 판매를 하다 거래처의 부실로 수억원의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하는등 농협 직판장 대부분이 운영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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