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일교통 회사측이 지난 4월 파업과 관련, 노조위원장을 비롯 유죄판결을 받은 조합원 7명에 대해 징계방침을 밝히자 노조측이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며 맞서 노사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유일교통 노조는 최근 회사측이 두차례에 걸쳐 징계위원회를 소집하는등 징계절차를 밟으려 하자해당 조합원의 출석을 거부한뒤 지난 20일 대의원회의를 소집해 징계자 발생시 전면파업 돌입을결의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조만간 3차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노사간 마찰이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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