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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관광단지 10년째 雜草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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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없어 핵심시설 엄두도 못내"

포항 포항시가 지난 83년 시민 휴양지로 조성키로 했던 송도국민관광지 계획이 예산부족등으로10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하다.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 인근 송림숲을 포함, 이 일대 42만5천㎡를 시민휴양단지로 조성키로 하고지금까지 14억원을 투입, 일부 체육시설만 해놓았을뿐 스포츠시설을 포함, 휴게소.집단상가등 핵심시설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게다가 인근 송도국민학교 옆에 이주단지를 조성, 사업지구내의 자연부락민들을 이주시켜야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공원내 운동기구등 시설마저 제대로 관리하지않아 잡초가 무성하는등 우범지구로 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총4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기가 쉽지않다 며 오는 2002년까지 사업을 끝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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