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 당면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노사가 대타협의 정신으로새로운 노사관계를 조속히 정립,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김대통령은 이날 낮 경영자총협회의 이동찬(李東燦)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한국노총 박인상(朴仁相)위원장등 노총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막바지 진통중인노사개혁 작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경제.사회 각 분야의 고비용.저능률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정부와 기업, 근로자 그리고 국민 모두가 경쟁력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하며 노사 지도자들이 이에 적극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