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 당면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노사가 대타협의 정신으로새로운 노사관계를 조속히 정립,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김대통령은 이날 낮 경영자총협회의 이동찬(李東燦)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한국노총 박인상(朴仁相)위원장등 노총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막바지 진통중인노사개혁 작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경제.사회 각 분야의 고비용.저능률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정부와 기업, 근로자 그리고 국민 모두가 경쟁력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하며 노사 지도자들이 이에 적극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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