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현재의 군지휘단계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다중적이어서 작전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따라 야전군사령부를 해체, 지휘단계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그동안 군구조 개편안을 중장기 국방발전연구내용에 포함시켜 국방연구원, 합동참모본부, 각군 본부에서 연구토록 한 결과, 최근들어 군사령부를 해체하는 쪽으로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안이 시행될 경우 육군의 1,2,3 야전군 사령부는 없어지게 돼 국방부.합참-각군 본부-군사령부-군단-사단 으로 돼있는 현재의 군편제가 국방부.합참-각군본부-군단-사단 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현재 인사, 군수등 군정기능만 수행하는 육.해.공군 각군 본부에도 병력동원등 군령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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