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 톱스타 모니카 셀레스가 이끄는 미국이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96페더레이션컵대회에서 4연패를 노리던 스페인을 꺾고우승, 6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첫날 두 단식을 모두 이겨 우승을 눈앞에 두었던 미국은 30일(한국시간) 美뉴저지주에서 4단.1복식으로 치러진 대회 결승 이틀째 경기에서 나머지 두 단식과 복식을 모두 이겨 스페인에 5대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63년 첫 대회가 시작된 이후 15번째 타이틀과 함께 94년과 95년 결승전에서의 연속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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