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李東杰특파원]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국제인권사면위원회)은 3일 한국정부의 인권침해 중단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이날 이단체의 대표들이 3주간
서울및 광주 현지에서 한총련사태로 구속된 대학생을 포함한 정치범들에대한부당대우및 인신구속 상황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은 한총련사태 관련 학생들을 조사하면서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
게하고 구타를 했으며 여학생들을 성적으로 괴롭혔다고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주장했다.
또 올해 들어 9월까지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된 숫자만도 3백명 이상인데
이는 지난해 전체보다 많은 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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