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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가을 가물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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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등 격일제 급수"

최근 경북동해안 지역에 가을 가뭄이 심해 일부 지역이 격일제 급수를하는가 하면 밭작물이 심한 가뭄을 타고 있다.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의 경우 올해 들어 9월말 현재 강우량은 시.군 별로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균 7백~8백㎜로 예년 평균 9백~1천㎜에 비해 크게 부족한 편이다.

이와함께 관내 저수지의 저수량도 10월초 현재 20%미만을 밑돌고있어 앞으로한달이내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포항시 남구 오천읍.동해면 주민 4만여명이 지난 9월1일부터 시작된격일제 급수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북구 흥해읍과 영덕.울진 지역일부 해안 마을에서도 식수 부족 현상을 겪고있다.

또 밭작물의 경우도 심한 가뭄으로 일부 작물이 고사하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고, 사과, 배, 대추, 복숭아등 과수 작물도 결실기를 맞아 가뭄이 심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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