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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中한의대 졸업생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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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시험 불허'…분쟁예산"

우리나라의 한의대에 해당하는 중국 중의학원에 재학중이거나 현지에서 입학준비중인 한국 유학생이 1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중 대부분이 내년부터 졸업, 국내에서 한의과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요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정부의 입장은 응시를 허가치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이에따른 분쟁이 예상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북경중의약대학 등 중국내 20개 중의학원 본과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8백명이며 언어연수를 받으며 입학 대기중인 학생까지 포함하면 1천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중국 중의학원을 졸업한 한국인 유학생은 4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년부터는 졸업생이 많아져 이들이 국내에 돌아와 한의사로 개업하기 위해 한의사국가시험을 치르려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복지부는 부적격 의사의 배출 및 수준이 낮은 진료는 국민건강에 위협을 줄수 있으며 우리나라 의학교육 연한과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외국의 의대졸업생에게는 시험 응시자격 자체를 원천적으로 불허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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