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연수를 위해 우리 국민이 일년에 해외에서 지출하는 돈이 우리나라 1년 예산의 8%%에 달하는 4조6천3백13억원(미화 56억4천8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국비교언어학연구소(소장 오영숙 전세종대총장)가 한글날을앞두고 2천여곳의 유학원과 5백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의 과소비 현상에 대해 조사 분석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또 국내 학생들의 연간 사교육비 17조4천6백억원 가운데 20%%인 3조5천1백70억원이 외국어 교육(학원, 과외, 재능교육 등 포함)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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