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 경찰이 총기사고 우려및 야생조수 보호등을 이유로 개인소유 공기총에 대해 방아쇠뭉치를 떼내서 영치시키는 바람에 수확기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성 군위지방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사과 벼등에 까치, 참새등이 떼지어 날아들어 농작물을쪼아 먹는 통에 사과는 아예 상품성을 잃는등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인해 과수 농가들은 종일 과수원내에 카바이드 폭음기등을 설치해 새떼를 쫓고 있지만 이같은 방법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
공기총을 갖고 있는 농민들은 대부분 수확기에 새떼를 쫓기위해 구입했는데 경찰이 지난 7월20일부터 공기총 뭉치를 일괄 영치했다.
농민들은 수확기에는 공기총 사용금지를 풀어 피해를 줄여야 한다 고 호소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