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봉호(金琫鎬) 의원은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건교위 국정감사에서 중앙고속도로 안동-영주간 등 각종 도로 공사의 설계변경으로 지난 20개월간 총 3천여억원의 예산낭비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이날 중앙고속 안동-영주간 1공구는 현대산업개발등이 공사비 3백88억원에 수주한 공사이나 공법 변경과 공사량증감 등으로 결국 당초보다 2배가까이 증액된 7백17억원이 됐다 며 지난 20개월간의 총공사비 8조80억원중 3천98억원이 이같은 설계변경으로 추가돼 예산낭비를 초래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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