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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항건설 공개입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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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

[포항] 수의계약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던 포항 신항만 건설사업이정부의 반대로 무산되게 됨에 따라 공개 입찰방식으로 사업자가 결정된다.

재정경제원은 14일 해양수산부가 당초 입법예고한 부산 가덕도 신항만건설등신항만건설의 원활화를 위해 수의계약가능등이 포함된 민자유치 특례법안 일부조항들을 백지화했다.

재경원에 따르면 신항만건설촉진법안의 수의계약 허용부분은 내년부터 조달시장이 개방돼 공사비 55억원이상 정부 발주 공사는 모두 경쟁입찰로 사업자를선정하게 될뿐아니라 재정에서의 무이자 융자 및 현물상환등 일부 조항이 보편성과 타당성이 결여되어있다고 판단, 이같은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통고했다는것.

한편 포항 신항만 건설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포스코개발.영진건설등 8개 대형 건설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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