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인도 수도 뉴델리지역을 휩쓸고 있는 뎅기열(熱)로 18일 29명이사망함으로써 뎅기열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가 2백6명으로 늘어났다.
뎅기열로 인해 오는 28일부터 뉴델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회 아시아 주니어육상선수권 대회도 연기됐다.
뉴델리 당국은 뎅기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의사들을 추가로 동원했으며 군대차량들은 뉴델리 전역에 대해 소독작업을 벌였다.
인도정부 대변인은 군대가 작전을 시작했다 며 주민들에 대한 청결 교육도병행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8월 29일 처음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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