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강력부 황인정(黃仁政)검사는 22일 탁성윤씨(35.대구수성구상동)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향촌동파의 두목급 조직폭력배로 ㄱ주점을 경영하는 탁씨는 지난달2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ㅅ여관에서 히로뽕 0.03g을 투약한 혐의다.
검찰은 또 두목급 조직폭력배의 구속에 따른 공백으로 폭력조직의 세력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다.
향촌동파는 이달초 대구파티마병원 영안실에서 후배들이 꾸짖는 선배를 집단폭행하는 하극상사건이 발생, 4명이 구속되기도 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