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30세의 노장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가 영국의 떠오르는별 팀 헨만(22)을 꺾고 총상금 2백20만달러가 걸린 96슈투트가르트오픈테니스대회에서 2회전에 올랐다.
다음달 모국에서 열리는 스톡홀름대회를 끝으로 은퇴예정인 에드베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진 단식 1회전에서 세계 25위 헨만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세계 22위 아르노 보에쉬(프랑스)도 알렉스 라둘레스쿠(독일)에게 2대1로 역전승, 올 윔블던 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밖에 복식 전문가 토드 우드브리지(호주)와 얀 지메링크(네덜란드)도 다니엘바첵(체코)과 헨드릭 드리크만(독일)을 각각 2대1, 2대0으로 꺾고 2회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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