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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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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3대1로 승"

해태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8번 우승의 문턱에 한걸음 다가섰다.해태는 22일 잠실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모처럼 집중력있는 타선과 조계현의 호투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13타수 1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던 이호성은 3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짜리 홈런을 날려 5차전의 히어로가 됐고 조계현은 7회까지 현대 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뒷받침했다.

현대는 5회 대량득점의 찬스에서 2번의 주루미스로 1점을 얻는데 그친데다 이후 조계현과 김정수를 공략하지못해 패배를 안았다.

해태 승리의 전주곡은 이종범이 울렸다. 이종범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앞에 깨끗한 안타를 터뜨린뒤 2루를 훔쳐 득점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홍현우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팽팽한 균형을 갈랐다.

계속된 찬스에서 이호성은 정민태의 4구를 강타, 좌우중간 펜스에 꽂히는 1백20m짜리 2점 홈런으로 승부의 결정타를 날렸다.

추격에 나선 현대는 5회 선두타자 손차훈이 볼넷을 골라 진루한뒤 대타 장정석이 좌우중간을 꿰뚫는 안타로 찬스를 이어갔으나 대주자 염경엽이 무리하게 3루로 뛰다 아웃되며 공격의 맥을 끊었다. 이어 김인호의 좌익선상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윤덕규의 내야안타때 김인호가 오버런으로 3루에서 협살당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현대는 9회말 하득인의 안타로 1사1, 3루의 마지막 찬스를 맞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시리즈 5차전 전적(22일)

잠실

현대

0 0 0 0 1 0 0 0 0 | 1

0 0 3 0 0 0 0 0×| 3

해태

현대투수=정민태(패) 조웅천(7회)

해태투수=조계현(승) 김정수(8회) 이강철(세)

홈런=이호성(3회2점.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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