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3연승으로 제30회아시아청소년(19세이하)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선착했다.
한국은 23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A조 3차전에서 약체 방글라데시와 격돌, 정석근(2골), 박명주, 서기복, 백영철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5대2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3승으로 승점 9가 돼 남은 경기(25일.이란)에 관계없이 조 수위로 각조 상위 두 팀이 겨루는 준결승에 안착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란이 득점없이 비겼다.
UAE는 2승1무1패로 예선 전 경기를 마무리했고 이란은 3게임에서 모두 무승
부를기록하고 있다.
◇7일째 전적
U A E 0 - 0 이 란(2승1무1패) (3무)
한 국 5 - 2 방글라데시
(3승) (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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