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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민주당 불법기부금수령사실 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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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관련재단으로부터 32만5천달러 받아"

[로스앤젤레스] 일련의 불법 기부금 수령으로 비난공세를 받고 있는 미민주당이미국내 인도 관련 재단으로부터 32만5천달러를 받은 사실이 또다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의 기부금은 캘리포니아주 오린다 소재 간디추모국제재단 회장인 요게시간디(47)가 지난 5월 민주당 기금모금 만찬의 커플당 2만5천달러짜리 입장권13장을 사면서 낸 것으로 이 돈 역시 최근 해임된 아시아계 모금책인 존 황이받아 민주당전국위원회(DNC)에 전달했다.

간디는 이 모금행사에서 주최측에 별실을 마련해 주도록 요청, 클린턴 대통령에게 마하트마 간디 세계평화상을 전달해 이 상과 기부금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은 간디가 미국 영주권자이기 때문에 그의 기부금은 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백악관은 간디가 수상식을 계기로 클린턴 대통령과 개별접촉을 할수 있었던 것과 DNC에 대한 거액 기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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