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이사등 집들이 선물은 소화기로 합시다구미시가 특수시책으로 범시민 소화기 보급운동 을 전개하면서 시민들로부터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운동은 과거에는 개업이나 집들이 행사에 초대를 받을 경우 성냥, 양초, 각종 세제를 선물, 부자가 되길 기원했으나 지금은 모은 재산을 잘 보호해야한다는 이색취지를 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1가구 1점포당 가정용 분말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민방위대원 5만3천명을 대상으로 집중홍보 활동을 펴고 각기업체 근로자각급기관단체등을 중심으로 적극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다.
소화기 보급운동 추진이후 구미지역 업소, 가정에 5백여개의 소화기가 보급됐고, 구미시 원평동 신경철씨(34)경우는 차내에 항상 차량용을 비치해 지난 8월처가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일어난 화재를 초동진화해 소화기 덕을 톡톡히 봤다.
구미시는 이 운동은 안전문화 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 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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