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최근 토목.건축경기 불황으로 경북도내 시.군 지자체 재정의 주요밑천인 골재가 팔리지 않아 울상이다.
올들어 낙동강 인접 시.군은 골재판매량이 전체 허가물량의 30~40%%수준에 그치고 있어 한해평균20억~40억원씩의 수입을 올린 골재판매 사업이 올해는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성주군 경우 올해 3개 사업장에서 1백67만㎥를 생산, 20억원의 골재수입을 계획했으나 현재 판매량이 전체 생산량의 41%%인 70만㎥에 그쳐 약4억원의 결손이 예상되고 있다.
고령군은 전체 생산량을 3백57만㎥로 잡고 있으나 현재 판매량이 33%%인 1백20만㎥에 그치고 있다.
칠곡군도 지난해 이맘때보다 44만㎥가 감소한 1백10만㎥에 불과, 장비.채취료 원석대를 제하면 수입은 커녕 현상유지도 못맞출 지경이다.
따라서 시군들은 앞다퉈 건설업체나 레미콘 회사들을 찾아다니며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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