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서비스 요금이 큰 폭으로 상승하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자치단체와 함께 인상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이고 고질적인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키로했다.
대구지방 국세청은 최근 대구시의 서비스요금 단속 협조요청에 따라 28일부터구청과 공동으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대구시가 지정한 역주변이나 상가밀집지역, 주택밀집지역등 36개 가격인상혐의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 가격인상 분위기를 억제할 방침이다.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는 대구시와 구청의 요청에 의해 합동단속을 벌이고 악덕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6백여개 인상업소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 세무조사를 의뢰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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