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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門주차빌딩 내달 出口증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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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교통혼잡 우려"

대구시가 서문주차빌딩 완공 1년만에 다시 5억여원을 들여 출구 증설공사를 하기로 해 상가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주변도로 정체도 가중시킬 전망이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29일 5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대신1동 서문주차빌딩에 대한 출구 증설공사를 11월중순에 착공, 내년 2월중순께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완공한지 한달도 못돼 주차빌딩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며 나가려는 차량과 들어오는 차량이 1,2층에서 엉키지 않도록 3층에서 1층까지 곧바로 통하는 출구를 새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대구시의 근시안적 계획과 민원해결에 급급한 행정처리로인해 세금낭비는 물론 상인과 이용시민의 불편, 주변도로의 교통난만 가중시키게 됐다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서문시장의 한상인은 또 출구가 하나인데도 이렇게 엉키는데 두군데 출구에서차들이 쏟아져 나오면 시장안이 수라장이 될것 이라며 주변정비와 함께 시설을 보완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 라고 주장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예산확보가 어려워 서문시장 주변도로의 확충계획이 차질을빚고있다 며 주차빌딩 앞도로의 운용방안에 대해서도 아직 개선안이 마련돼있지 않다 고 밝혔다.

지하2층,지상7층으로 지어진 서문주차빌딩은 주차대수가 7백99대로 지역에서 단일주차건물로는 가장 크며 이용차량이 하루평균 2천여대에 이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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