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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신입생 1백83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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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36·동국 16명 줄어"

교육부는 28일 장기간 수업거부 및 유급사태를 맞고있는 전국 11개 한의과대의97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을 96학년보다 학교별로 20~30%%(총 1백83명) 줄어든5백67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라 경산대는 당초 발표한 입학정원 1백20명보다 36명이 줄어든 84명, 동국대는 80명에서 16명이 줄어든 64명을 모집하게 된다.

경산대의 경우 한의예과 입학정원이 준 대신 일반학과 모집인원이 1백90명 늘어나 전체 모집정원은 96학년도보다 늘어난 셈이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을 불과 2주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신입생 모집정원 감축을 발표, 한의예과를 목표로 진학준비를 해 온 수험생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는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교육부 조성종(趙成鍾) 대학교육정책관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한의대생의수업거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97학년도 신입생을 입학정원인 7백50명 그대로 모집할경우 내년에 1개 학년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 정상수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따라 대학별로 20~30%%씩 모집정원을 감축키로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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