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嶺南大 총장선거 6巴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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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協 선거일 12월 18일 확정"

영남대 총장 선거일이 12월18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상근.이동인.배연수.조정호.권기홍교수에 이어 최근 이문조 교수(56.정치외교학과)가출마를 공식선언, 6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창우 현총장이 28일 정시련 교수협의회 의장으로부터 선거일 확정 통보를 받은 자리에서 재출마를 하지 않겠다 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이번 선거에서 유총장이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각 출마자 진영은 지지세력을 규합,선거대책본부 구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선거운동을 공식화하고 있다.

특히 일부 후보측에서 신진(83년 이후 채용)교수 1백60여명의 표를 얻기위해영남대 재단 소유권을 고 박대통령가로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당시박씨 재단퇴진운동에 앞장섰던 진영이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등 재단소유권 문제가 총장선거의 쟁점으로 등장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일부 교수들에 의해 추진됐던 외부인사 영입작업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을찾지못해 실패했으며 의과대 교수들(1백28명)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았던 권굉보 의과대학장은 불출마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협은 다음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직선 3대총장 선거공고일(11월28일 예정)과 후보자등록일(선거일 15~20일전)을 확정하고 선거인(전임강사 이상교수 6백63명)명부작성 및 열람.합동 소견발표 및 질의 응답의 장(경산 캠퍼스2회, 대명동 캠퍼스 1회 개최)등 선거일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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