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대만 기업인들에게 정치 헌금을 요구했다는 비판을받고 있는 제임스 우드 주대만 미대표가 미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29일 보도했다.
LA 타임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미국무부가 지난 6월 이문제와 관련해 우드 대표를 조사토록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미법무부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LA 타임스는 우드 대표가 대만에 대한 정치 모금에 나섰던 시점이, 역시 민주당에 대한 아시아계 모금이 물의를 빚어 법정에 서게된 존 황이 지난 5월 대북을 방문했던 때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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