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 실시후 광역및 기초지방자치 단체들이 중앙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행정협조를 위해 서울사무소 를 앞다투어 설치하고 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대구광역시와 경북도는 물론 부산시, 경남도등 광역자치단체와 충주시, 목포시, 창원시등 지방자치단체까지 확산되고있다.
경북도의 경우 이미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서울사무소를 개설, 본격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시도서초구에 개설을 완료해 이미 운영하고있다.
구미시도 구미공단을 비롯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지난2월 기구개편시 서울사무소직제를마련하고 1억7천만원의 추경예산까지 확보, 다음달중 조례제정과 재무회계규칙등을 개정한후 내년상반기중 개소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최근 지방서기관급을 소장으로하는 서울사무소설치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구미시는 서울사무소를 앞으로 국가제4산업단지조성과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원활히 추진하고 기존3개 국가산업단지와 3개농공단지등 9백여 지역기업의 지원창구역할을 담당케 할 계획이다.
또한 유망업종 중소기업의 지역유치활동과 지역중소기업 생산품, 지역특산 농산가공물의 수도권지역 판매활동지원과 국제 교류와 시장개척에 필요한 정보자료를 수집하는등 세일즈행정의 교두보역할을 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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