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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주범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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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연구진 발표"

수많은 남성들을 고민에 빠뜨리는 대머리의 주범은 지금까지 의심과 주요연구의 대상이 돼온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이 아니라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며 에스트로겐 공급을 차단하는 연고제로대머리를 치료할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CLA의 폴 레빈스 교수 등 연구진은 최근 한 의학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생쥐실험결과 이같은결론을 얻었다고 밝히고 이같은 현상이 인간에게서도 입증된다면 모낭(毛囊)의 성장사이클에 관한 연구에 일대 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 연구진도 최근 피부암에 관한 연구를 하던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암연구를 위해 털을 깎은 쥐에게 에스트로겐 차단제를 바른 결과 왕성한 발모현상이 일어난 반면에스트로겐을 바른 쥐는 털이 자라지 않은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일부 모낭세포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스위치 역할을 해 모발의 성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대머리의 원인을 안드로겐에서 주로 찾아오던 학자들에게는 새로운 발견이다.

그러나 이같은 연구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남성호르몬이 대머리에 주요역할을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대머리의 원인이 여러가지임을 시사하고 있고 대머리 남성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호르몬의 분비가 많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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