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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TV수신료 면제

◆대통령자문기구인 행정쇄신위원회는 3일 장애인 복지향상의 일환으로 시각 및 청각장애인 가정에대해 TV수신료를 면제하고 장애인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통행료의 일부를 감면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 이를 대통령께 건의했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은 6만여명의 시각 및 청각장애인 가정의 경우 매달 2천5백원의 TV수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4만여대에 달하는 장애인등록표지 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통행료를 2분의 1로 감면하도록 돼 있다.

비서관 수뢰수사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부장검사)는 4일 6공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 김성한씨(1급)와 전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 비서관 등이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진정을 접수,수사중이다.

검찰은 지난 6월 김씨등을 이미 소환, 혐의사실을 밝혀냈으나 금품수수 행위시점이 지난 91년 2월로 변호사법 위반(3년)또는 특가법상 알선수재(5년)혐의의 공소시효가 지나 일단 사법처리하지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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