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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원 난이도 조정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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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수리탐구 쉽고"

오는 13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리탐구 영역Ⅰ.Ⅱ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쉬워지는 반면언어, 외국어영역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약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국립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올 수능시험은 성적 상위 50%%집단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할때 1백점만점기준 60점선으로 난이도 목표를 잡아 출제됐다는 것이다.

이같은 난이도 목표는 지난해 성적상위 50%% 집단의 평균점수 57.67점(1백점 만점기준)에 비해2.33점이 상향된 것으로 올해 출제된 수능시험이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전체 평균성적을 기준으로 할때 지난해 다른 영역에 비해 평균점수(46.06점)가 높았던 언어영역(53.67점)과 외국어영역(50.98점)은 난이도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반면 지난해 평균점에 비해크게 떨어졌던 수리탐구영역Ⅰ(34.90점)과 수리탐구영역Ⅱ (42.60점)는 난이도가 다소 떨어지도록조정됐다. 이같은 평균점 목표는 이번 수능 출제문항이 2백문항에서 2백30문항으로 늘어난 반면시간은 30분밖에 증가하지 않은 것과 관련, 문제가 상당히 쉬워질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한 입시전문가는 국립교육평가원의 출제지침으로 볼때 이번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된것으로 보인다 며 다만 수험생들이 시간에 쫓길 것으로 예상돼 고득점을 위해서는 적절히 시간을 활용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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