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크로아티아는 6일 유럽회의(CE)에 40번째 회원국으로가입했다.이날 CE 본부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회원가입행사에는 마테 그라니치 크로아티아 외무장관이 참가했다.
앞서 2일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미국의 존 섀턱 인권담당 국무차관보는 크로아티아와 미국 관계는 인권개선, 언론의 자유 그리고 헤이그 국제전범재판소에 대한 협력 등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었다.
그는 또 크로아티아내 소수 민족인 세르비아계에 대한 박해 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크로아티아의 CE 회원국 자격은 당초 지난 4월24일 CE 총회에서 승인됐으나 그다음달 이사회가전례없이 그 자격을 보류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0월 보스니아 선거이후 CE는 크로아티아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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