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국 대선 후보 TV 대토론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의 조언을 맡았던 은행가 어스킨보울스가 리언 파네타 백악관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클린턴 대통령의 막역한 친구로 정기적으로 함께 골프를 쳐온 보울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출신으로 지난 94년 백악관 비서실 부실장을 역임했으며 중소기업국 국장과 미경제위원회 위원등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보울스는 백악관 비서실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처음에는 고사했으나 클린턴 대통령이 당뇨병으로 투병 중인 자신의 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연구법안에 서명한뒤 신행정부에 참여키로 마음을 바꿨다고 미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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