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제조업이 90년대들어 가장 좋은 경영성과를 나타낸 것과는 달리 대구경북지역 제조업(포철제외)은 수익성, 재무구조, 생산성등이 크게 악화됐다. 또 섬유와 함께 지역산업의 양대축을이루고 있는 건설업도 수주경쟁심화및 미분양아파트 누증등으로 매출신장세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한국은행대구지점이 발표한 95년 지역기업 경영분석 에 따르면 지역제조업은 주력업종인 섬유제품업및 관련 기계장비업의 부진으로 매출신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성장성은 매출증가액이 섬유제품업, 음식료품업을 중심으로 전년의 21.7%%에서 17.2%%로 낮아졌고유형고정자산 증가율도 전국평균 19%%보다 크게 낮은 14.3%%에 머물렀다.
수익성면에서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등으로 원가부담이 증가한데다 이자, 어음할인료등 금융비용부담이 커져 매출액 경상이익율이 전년의 3.3%%에서 2.5%%로 떨어졌다.
생산성은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증가률이 16.4%%에서 14.6%%로 낮아졌으며 종업원 1인당 인건비증가율은 이보다 높은 15.6%%로 나타나 기업들의 노동비용부담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재무구조는 자기자본비율이 23.9%%에서 23.6%%, 유동비율은 92.3%%에서 90.3%%로 낮아졌지만 부채비율과 고정비율이 상승해 전국 최하위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설업은 매출증가율이 전년의 23.5%%에서 12.4%%로 절반가까이 낮아졌으며 도소매업도 7.4%%에서 4.8%%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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