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현대제철소 유치를 위한 서부 경남지역의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치 인근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우려해 반대입장을 표명, 지역갈등이 노골화될 전망이다.현대그룹은 경남 하동군 금성.금남면 갈사리 일원 2백50만평을 제철소 건립 적지로 보고 공장건설을 검토하자 인근 지역인 남해군이 해양등 각종 오염을 내세워 반발하고 있다.특히 하동군은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 시민단체들의 서명운동에 돌입하는등 제철소 유치에앞장서고 있으며 인근 진주등 서부 경남지역 시군들도 유치에 적극 동조하고 있다.그러나 남해군은 현대제철소 건설반대 서명작업을 벌이는등 반대운동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울산광역시 승격으로 약화되는 도세 회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대의명분을 놓고 조정작업을 펴고 각종행정 지원팀까지 구성, 유치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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