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비 거둬 구설
○…농협경산시지부가 시금고 계약을 앞두고 시.도의원, 읍면장 지역기관단체장 유지등 2백여명을온천으로 초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구설수.
지난 5일 부곡온천에서 1박2일간 지역농협개발 교육이란 명분에 끌려 참석했다는 한 유지는 농협의 풍성한 접대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그런데 교육비는 모두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받는데도 경산시지부는 8개읍면 단위농협에서 행사비명목으로 1천만원을 거둬 가져가 교육행사로는 보기 어렵다는 지적.
'中企지원확대' 이구동성
○…경주지역 중소기업체들은 국제경쟁력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민원서류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고 이구동성.
이들은 1개업체에 1억원씩 매년 50개업체에 지원하는 중소기업자금도 대상업체와 융자금액을 배로 늘리고 상환기간도 연장해야한다며 시에 대책을 건의.
시관계자는 지역 중소업체를 살리는 길은 뭐니뭐니해도 자금지원인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이자보전도 현행 3%%는 너무 적다 고 실토.
'시설농 지원' 농민 기대
○…청도군은 농한기 소득증대 사업으로 비닐하우스 시설농가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자금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지도를 위해 공무원들의 선진지견학도 실시.
김상순 청도군수는 농민들이 겨울에 시설작목을 재배할 경우 벼농사의 2배이상 소득은 보장할수 있다 며 1농가 비닐하우스 1동 설치를 범군민운동으로 전개하겠다 고 강조.이에따라 군청산하 전직원이 지난달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성주군에 들러 비닐하우스 설치법을 배워오고 있어 농민들이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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