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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郡 재난예방 '형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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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없어 노후교량등 안전진단 못해"

[의성] 삼풍사고 이후 내무부 지시에 따라 시군은 재난 예방을 위해 민방위과에 재난관리계를 신설했으나 기술인력은 전혀 배치되지 않은채 형식적운영에 그치고 있다.

의성군의 경우 지난해 12월28일 행정직 2명으로 재난관리계를 신설해 운영해오다 올들어 지난 8월 군단위는 최소 5명의 직원을 두도록하는 내무부의 재지시에 의해 직원 3명을 늘려 배치했다.그러나 이들은 여직원 한명을 포함, 모두가 행정직으로 군단위 안전대책 및 재난관리 교육과 홍보 업무에만 매달리고 있다. 따라서 재난 예방에 주요 핵심이 되는 교량 터널등의 안전진단과 건축물및 노후,공동주택,도시가스, 화학물질등의 안전점검은 전문성 결여로 전혀 손을 못써 효과적재난 예방이 겉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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