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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엔 껌이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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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우하리박사"

[헬싱키] 아이들의 만성중이염(中耳炎) 치료에는 천연감미료인 크실리톨로 제조된 껌을 하루 여러번 씹는 것이 특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대학 소아과교수 마티 우하리 박사는 영국의 권위있는 의학전문지 브리티쉬 메디컬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설탕이 아닌 천연감미료인 크실리톨이 함유되어있는 껌을아이들에게 규칙적으로 씹게하면 중이염발생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크실리톨은 금세기초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천연감미료로 자작나무, 단풍나무,옥수수속대, 밀집과같은 식물의 조직에 들어있으며 충치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1975년 핀란드연구팀에 의해 밝혀진 뒤로 인공감미료로 상업화되었다.

크실리톨은 과당(果糖), 포도당, 사카린 등 다른 당류(糖類)와는 달리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가양분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하리 박사는 헬싱키북쪽 6백10㎞의 오울루에 있는 11개탁아소의 미취학아동 3백6명을 반반씩나누어 각각 크실리톨이 함유된 껌과 다른 당류가 함유된 껌을 한번에 최소한 5분이상 하루 5번씩 2개월동안 씹게한 결과 보통껌을 씹은 아이들에 비해 크실리톨 껌을 씹은 아이들이 중이염발생률이 50%%나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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