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근무지가 달라 떨어져 사는 부부교사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교원의 시.도간 인사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10일 오전 한국방송공사(KBS) 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 부부 교원등 가족과 떨어져 사는 교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도간 교원 인사교류를 대폭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장관은 이어 시.도간 일대일 교류 뿐만 아니라 전입지역에 빈 자리가 없더라도 전입을 가능케하는 일방 전입 규모를 내년에는 올해의 두배 이상인 1천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또 지금까지 2개지역에서 서로 원하는 교원이 있어야 교류가 이뤄졌던 기존 인사방식을 내년부터 3개지역 이상으로 늘려 교원 교류의 폭을 늘리겠다고 안장관은 말했다.
안장관은 이와 함께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6만여 초.중.고등학교교실에 컴퓨터와 실물화상기등 첨단교육 매체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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