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7시 시민회관"달구벌 사물놀이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이 17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비나리 삼도 설장구 가락 삼도 풍물가락 판굿 등을 연주하며 날뫼북춤이 특별출연한다.달구벌 사물놀이단은 87년 창단돼 한일 친선연주회, 히로시마 초청공연, 달구벌 축제 초청공연등을 가졌으며 대표인 김수기씨(쇠, 대구무형문화재 4호 보유자)를 비롯 방도수(북, 대구무형문화재2호 이수자), 김경동(쇠), 최경남(장구) 주영호(징) 이은미씨(징)등으로 구성돼있다.이번 공연에는 전 단원들인 배진영(북, 진영풍물놀이마당 대표) 김준휘(북) 박정덕(북, 경북도립국악단원) 이태원(쇠, 사물마당 대표) 김진식(태평소, 경북도립국악단원) 공성재(장구, 대구시립국악단원) 나문구씨(징, 경북도립국악단원)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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