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이수성(李壽成)총리는 15일 오전(한국시간 15일 오후) 로마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열리는 세계식량정상회의(WFS) 본회의에 참석,기조연설을 했다.
이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세계식량정상회의가 인류를 기아와 빈곤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되기를 바란다는 우리정부의 입장을 표명하면서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과 분배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주장했다.
한편 북한대표단장인 공진태(孔鎭泰)정무원부총리는 14일 오후(한국시간 15일 오전) 기조연설을통해 95년 8월의 대홍수로 1백5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96년 여름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북한의 식량난을 소개한뒤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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