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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OR파견미군병력 내년에도 잔류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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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워싱턴]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올 연말까지 철수키로 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주도 보스니아 평화이행군(IFOR) 파견 미군병력을 내년에도 계속 잔류시킬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군병력이 IFOR에계속 잔류할 것임을 동맹국에 통보하도록 나토주재 미대표에게 지시키로 결정했다 고 밝히고 현재 8천5백명으로 돼있는 미군 병력규모를 6개월 단위로 검토해 철수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말까지 IFOR 파견 미군병력 규모를 절반으로 감축하고 98년 6월까지 전원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은 IFOR의 군사적 임무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는 했으나 보스니아의 행정체계 및 경제를 복구하는 것이 예상보다 늦어져 파병연장이 불가피해졌다고미군병력 잔류결정을 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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