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떠나 어디서나 목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예장합동소속이었던 유광수목사가 87년 부산 동삼교회에서 독립, 동삼제일교회를 세우면서 시작된 소그룹 전도운동. 예수가 예루살렘의 한 2층 다락방에서기도회를 열었다는 내용의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 13절, 14절에 근거한 현장교회운동으로 교회를 떠나서 어디서나 목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초대교회정신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기존 교리와 상치된 부분이 많은 것으로 각 교단총회에서 규정돼 교단내부에서 이의 용인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90년대 들어 조금씩 알려지면서 93년이후 급격히 신장돼오다 지난 9월 각 교단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 강경조치를 취함으로써 현재 다소 주춤한 상태. 예장합동측은 한때 동참 목회자가 4백명선이었으나 현재 2백여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유목사측은 1천명이 넘는다고 주장. 유목사는 부산 고신대와총신대학원을 졸업한 목회자로 예장 합동과 고신교단에 소속돼 있어 이들 교단이 다락방전도운동에 대해 더욱 강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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